코스프레히로인이라는 소리까지 듣는 세실리 여사의 소설표지 행적
1권
2권
3권
4권
5권
6권
7권
8권
9권
그리고 대망의 10권
서울문화사(한국 정발출판사) 돌 굴러가는 소리 들린다.....
2010/12/10
stored: 101108 자정무렵, 리치 왕 킬
와우 한다면서 리치왕도 못 잡아봤다....라고 하면 어색할 것 같아서 그야말로 어거지로 템맞춰서 잡았습니다.
지옥불반도에서 뒤치기에 시달리고 와우 접은 불성기간동안 일리단을 못 잡은게 한이었거든요.
뭐랄까....근 2개월정도 왕쓰자 달자는 일념 하나로 해왔는데, 달고나니 후련하군요. 눈물도 나고.
스토리 이야기를 하자면, 이걸로 워3에 나왔던 악역들은 전원사망이군요.
왜 리치왕이 부하들 하나씩 내보내서 결국은 자기까지 죽는 전형적인 마왕루트를 밟았는가...하는 의도가 약간 보입니다.
말하자면 기라성같은 부하들이 많았지만 그 부하들의 수준에 만족하지는 않고있었다는 소리죠.
얼왕의 숱한 네임드를 버리더라도 자신이 직접 처리하면 간단한 정도이니 플레이어들과 티리온 폴드링을 잡고 언데드로 일으키면 그쪽이 더 이득이다...라는 판단이었던듯 합니다.
실제로 이벤트씬 나오기 전에는 서리한의 분노로 플레이어들을 일격에 끔살시키는 정도이니.
물론 결과는 티리온의 비열한 습격+영혼의 아버지의 광역전투부활로 본인까지 사망해버리는 결과가 되어버렸지만....
그나저나 리치왕 한번 잡아보겠다고 부캐들 금고 탈탈 털어서 2만골을 만들어서 안겨줬는데 결국 쓴건 2000골밖에 없군요. 나머지로 뭐하지?
Tag:
Game-online
stored: 101101 네오플 "던파는 진작에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거지"
"그러니까 세라 팍팍써서 바인드 돌리라고 날개덕후년들아"
감상 : 난 말야
5차보다 더 망한 레압은 안 나올줄 알았어
왠지 10년만에 한나라당 대통령 뽑고 나서 한달만에 했던 말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
어쨌든 허여멀건한게 떼거지로 몰려있으니 창세기전 템페스트 패키지같다
Tag:
Game-online
stored: 101101 왕 모음
장애왕 스티븐호킹
요리왕 쿠킹
영어왕 프리토킹
연결왕 링킹
목사왕 마틴루터킹
제작왕 메이킹
대화왕 토킹
강탈왕 하이재킹
APM왕 멀티태스킹
음주왕 드링킹
걷기왕 워킹
부자왕 리치킹
독왕 왕유킹
등산왕 하이킹
송금왕 텔레뱅킹
자료왕 해킹
버거왕 버거킹
무임승차왕 히치하이킹
커피왕 스무디킹
항마왕 꿈킹
농담왕 죠킹
소환왕 샤먼킹
잠입왕 클로킹
부수기왕 브레이킹
미행왕 스토킹
모델왕 마네킹
OMR왕 마킹
욕설왕 퍼킹
변신왕 바이킹
파괴왕 크랙킹
표절왕 밴치마킹
풋잡왕 스타킹
담배왕 스모킹
갑옷왕 아머킹
방어왕 블로킹
제빵왕 베이킹
인파왕 더킹
성능왕 오버클러킹
생각왕 씽킹
오랄왕 썩킹
밤의왕 부킹
패륜왕 마더퍽킹
후빨왕 썩킹
몸빵왕 탱킹
관전왕 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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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추가될지도 모릅니다
킹드립중에 메가쇼킹도 있었는데 확인된 사항이 아니라 기재하지않음
요리왕 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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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왕 리치킹
독왕 왕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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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왕 히치하이킹
커피왕 스무디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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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d: 101025 오빠따위 절대로 좋아하는거 아니니까!! v1~3
[草野紅?] お兄ちゃんのことなんかぜんぜん好きじゃないんだからねっ!!
솔직히, 스토리 진행에 불안을 느끼고 있었다는 점을 인정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에로망가 작가가 스토리작가 따로 쓰는 것도 아니고 그리는 작품이니 신뢰가 가질 않았거든요. 그래도 그때그때 개그스럽게 잘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로하에 이어서 콘도 마유카(3권표지) 등장. 작가후기에 보면, 이렇게 이로하에서 끝을 낼 예정이었다고 하는군요. 연재연장을 결정하면서 캐릭터 추가. <Fig 1. 너 누구냐> 캐릭터 하나 추가되었을 뿐인데 한권이 이렇게 풍성해지다니 이것도 참 별일이네요. (그렇다고 단행본 한권 나올때마다 캐릭터가 추가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이지만) Darker than BL 이라는거, 괜찮은 장난인거같은데, 왜 지금까지 쓴 사람이 없었을까 몰라요. 애니화도 발표된듯하니 차근차근 기다려봅시다. 사실은 애니화되면서 포스팅시기를 놓쳐버린 <엠엠!>이랑 <침략! 오징어소녀>를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일단 다른 것부터 올리자 싶어서 서둘러 포스팅합니다. 검은색 팬티스타킹 만만세! |
stored: 101025 걸프렌즈 v2~4
한동안 안보이다가 갑자기 세권이 한꺼번에 나온 걸프렌즈입니다. 마리코와 아키코의 엇갈리는 사랑(!)이 포인트. 뭐 결국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는 흐름입니다만....험험. 아아 글 쓰면서도 닭살돋네 뭐 재밌어요. 4권 말미의 스기야마 에피소드가 대단합니다. 그야말로 양다리도 아니고 다섯다리 걸치고 어장관리한 천벌.... (남이 하면 어장관리고 자기가 하면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한 과정이냐!) |
stored: 101025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v2
1권에서 아버지한테 야겜을 들키는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2권입니다. 소설로는 이게 1권분량이라고. 어째서 "이렇게 귀여운데말이지"가 아니라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인지를 보여주는 마무리입니다. 여기서 "귀엽다"라는 표현은 pretty가 아니라 lovely 또는 loveable에 가까운 표현이더군요. 여전히 그림도 귀엽고, 내용도 재밌고. 쿄스케가 아버지 설득하는 부분이 영 설득력이 없기는 한데 뭐 그쪽이 포인트인 작품은 아니니까 넘어가죠. 라노베라는게 원래 캐릭터위주인 소설인지라.. |
stored: 101025 케이온 v4 (comp)
어느 놈이 무기느님을 병풍이라고 했느냐
천벌을 받으리라
N여자대학교는 원래 츠무기가 들어가려고 했던 데이니 꽤 높은데였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런데를 수험직전에 벼락치기로 공부해서 합격하는것, 그것이 유이보정.
(감기와 목도리가 등장한 시점에서도 D판정이었는데...)
어쨌거나 아즈망가대왕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결말이었습니다.
/박수
천벌을 받으리라
N여자대학교는 원래 츠무기가 들어가려고 했던 데이니 꽤 높은데였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런데를 수험직전에 벼락치기로 공부해서 합격하는것, 그것이 유이보정.
(감기와 목도리가 등장한 시점에서도 D판정이었는데...)
어쨌거나 아즈망가대왕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결말이었습니다.
/박수
stored: 101025 블리자드 머그컵
101019화요일이었나 101020수요일이었나...어쨌거나 그쯤 주문했고, 101022금요일에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당시 출장중이어서 책상위에 두고 가라고 했고, 월요일 출근해서보니
이런 상자가 떡하니 도착!
그냥 택배로 올 줄 알았는데 대문짝만하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코 위엄 쩝니다
이런 모양입니다. 개당 5천원에 배송비가 3천원.
왠지 포 더 호드 글자 빼면 악취미라고 흉볼듯한 디자인이군요.
일단 뭔가 담아봤습니다.
호드의 강인한 블덕후는 핫초코를 즐겨 마십니다.
감상 : 그냥 머키 머그컵이나 사는게 나았을까요?
당시 출장중이어서 책상위에 두고 가라고 했고, 월요일 출근해서보니
이런 상자가 떡하니 도착!
그냥 택배로 올 줄 알았는데 대문짝만하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코 위엄 쩝니다
이런 모양입니다. 개당 5천원에 배송비가 3천원.
왠지 포 더 호드 글자 빼면 악취미라고 흉볼듯한 디자인이군요.
일단 뭔가 담아봤습니다.
호드의 강인한 블덕후는 핫초코를 즐겨 마십니다.
감상 : 그냥 머키 머그컵이나 사는게 나았을까요?
stored: 101006 미래일기 v9,10
왜 이렇게 안뜨나~하다가 두권이 한꺼번에 올라온 미래일기입니다.
스토리적으로 말해서, 꽤 많이 죽어나갔습니다. 묵념.
말하자면 종막이 다가오는데, 미래일기 소유자들간의 배틀로얄이라는 '게임' 뿐 아니라 게임 밖의 이야기가 병행되면서 긴장감이 유지된다는 점이 대단하군요.
보통은 적이 죽으면 죽은 적 만큼 긴장이 풀리게 마련인데, 적이 죽어나가도 오히려 텐션이 올라가는 만화라니...
데우스의 수명이 버텨주질 않는 상황이니 앞으로 한두권 안에 끝나지 않을까요?
수많은 사람을 도륙한 살인마지만 유노를 차마 깔 수 없게 하는 것은 사랑이겠죠.
게임이 다 끝난 후에는 자신도 유키테루의 손에 죽어야한다는 말을 여상스럽게 하는 그 모습은 순애물의 그것과 닮아있습니다.
stored: 101006 오빠☆콘트롤 v1
[影崎由那] おにいちゃん☆コントロ?ル
묘젠대학에 붙으면서 도쿄에서 상경하여 혼자 자취를 해온 청년 히로세 고우시. 어느날 여동생 노아가 대입시험을 친다며 찾아옵니다. 문제는 원래 고우시가 자취를 시작한 이유는, 여동생LOVE를 주체할 수 없어서 스스로 거리를 두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 집 안에 여동생 사진에 포스터에 다키마쿠라(...)까지 가져다두고 마음껏 살던 고우시는 스스럼없이 살갑게 대하는 여동생과의 하룻밤을 욕정과 싸우며 힘들게 보내고, 여동생은 시험치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당연히 하다는 듯이 노아는 대학에 합격하고, 불황이라 방을 두개나 잡아줄 여유 없다는 부모님의 말씀 한마디에 노아는 고우시의 집으로 들어와버립니다. 결국 고우시는 선악과 따먹으라고 유혹하는 뱀 비슷한 여동생과 동거생활에 들어가는데... 사실은 노아도 고우시를 상회하는 오빠LOVE. 결국 고우시는 생선이었고 고양이는 노아... |
한국에는 <카린증혈기>로 유명한 <카린>의 작가, 카게사키 유나의 신작입니다.
좀 사정이 길었던 작품입니다. 처음은 <오빠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으니까!> 보러 코믹하이 홈페이지 갔다가 1화만 봤는데, 이게 업데이트가 되질 않는거에요. 그게 아마도 작년 초여름의 이야기. 그 후에는 도통 소식이 없었는데, 연재잡지를 옮겨서 계속 연재되다가 이렇게 단행본까지 나와주는군요. 개인적으로 꽤 기다렸거든요.
비교하자면, <카린>, <벽해의 아이온> 보다는 <스트레인지 맨션>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시리어스하거나, 무겁거나 하는 분위기는 다 가져다버리고, 오빠LOVE로 직선주행하는 노아의 모습을 보면서 미친듯이 웃어넘기면 되는 작품.
어찌보면 아직 포스팅하지않은 <오빠따위 전혀 좋아하지 않으니까!> 와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확연히 다른 점은 주인공입니다.
<오빠따위...>는 오빠가 주인공이지만 이 작품은 여동생이 주인공. 따라서 전자가 여동생의 유혹을 견뎌내는 오빠의 삽질이 포커스라면 후자는 오빠를 함락시키고 독점하려는 여동생의 음모가 주종이 됩니다.
그래도 <오빠따위...>는 피라도 안 섞인 오누이인데, 이쪽은 그런 이야기도 없고....카게사키 선생, 이거 괜찮은거에요? 하긴 그러고보니 전연령인데도 당당히 乳首도 그리시더군요 네.
<그림.1> "어떠한 변태적 행위라도 사랑이 있으면 허락되는거야"
그만큼 창작계에서 작품소재의 관용이 확장되었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정말 괜찮은 작품이에요. 흐하하하.
아 그리고 같은 맨션의 주민 중에 여성만화가가 있는데, 이름이 타카나시 코토리(小鳥遊 小鳥)랍니다.
마침 <워킹!!> 보던 중이었던 지라 꽤 웃겼음.
stored: 101006 코토유이 저글링 v1 (comp)
[岬下部せすな] ことゆいジャグリング
타카시로 유이(표지 오른쪽)은 공부 잘하는 수재이지만 대인공포증으로 사람을 사귀는데 미숙합니다. 학교에서는 고독을 즐기는 사람(일본식 표현으로 一匹狼) 정도로 오해받고 집에 와보면 부모님은 바빠서 안계시고, 휴대전화는 항상 기본요금만 나오는 그런 상황... 그런 유이의 집 옆에 순회서커스단이 들어오고, 유이는 밝고 천진난만한 성격의 서커스단의 소녀, 야마부키 코토리(표지 왼쪽)을 만나게됩니다. 어느 장소에 가서도 금방 친구를 만드는 코토리를 만나 유이는 미숙하지만 조금씩 사람들과의 거리를 좁혀나갑니다. |
언젠가 포스팅한 적이 있는 <S선상의 테나>를 그린 미카베 세스나의 전작 4컷만화입니다.
뭐, 1권으로 끝난 작품이기는 하지만 인기때문에 부랴부랴 끝났다는 느낌은 없고...그냥 할 이야기는 다 했으니 끝냈 느낌이군요. 말하자면 그만큼 이야기의 완결성이 뛰어나다는 의미 되겠습니다.
스토리 요약에서 보시다시피, 성장물입니다. 개그센스가 좀 억지스러운 구석도 보입니다만, 약간씩 둥글어지는 유이 모습을 보는 재미랄까요.
짧게 가볍게 즐길만한 만화입니다. 작가의 SD센스의 초기형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포인트.
여담이지만, 항상 유이에 밀려 전교2등인 콩라인의 소녀, 사쿠라자카 히르네는 나중에 <S선상의 테나>에서 테나의 원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외모라든가 성격이라든가 하는 부분이 많이 비슷해요.
그러고보니 일본에는 S선상의 테나 9권으로 완결났던데...왜 이렇게 안뜨는건지...
stored: 101006 길 잃은 고양이 오버런 v2
글쎄 이걸 완결이라고 봐야할지 어떨지... 노조미의 정체가 밝혀지는 2권입니다. 소설로는 3권정도. 뭐 애초부터 초자연적인 요소는 배제한 작품이었으니 어느정도는 예상할 수 있는 선택지가 제한적이기는 했지만... 글쎄...원래 고아란 괴로운 존재지요. 그런 고아들을 모아서 먹여주고 재워주고 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일 아닐까요? 설령 그것이 가문에 인재를 받아들이기 위한 계산에 의한 것이었더라도 말이죠. 선진국의 구호식량이 농산물가격대책의 일환이었더라도 그 식량으로 목숨을 건진 생명의 가치가 달라지지는 않을테니까요. 여기에서는 무라사메학원의 시스템을 제대로 서술하지는 않지만, 어찌보면 스트레이캣츠가 '내구성'과 '규모'를 갖춘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보다 많은 고아들을 돌본다, 돌보기 위한 관리가문을 만들고 고아들중에 인재들을 받아들여 더 많은 고아들을 돌보기 위한 관리자로 세운다...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스트레이캣츠를 그렇게 크고 오래가는 '조직'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할 오토메가 아니긴 하지만... 스토리 이야기는 이 정도로 하고, 에로쪽으로 말해보자면 1권의 감상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안.꼴.려.요. 아니, 야부키선생, 그게 무슨말이오, 내가, 내가 고자라니.... 그나마 이번에는 노조미/후미노 말고 치세라든가 카즈미/유우코(치세 전속메이드)라든가 하는 그림이 나와주니 조금은 낫습니다만. 전 투러브루가 그리워지는 한 권이었는데, 다른 독자들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원래 8화만 그리기로 하고 연재한거였고 그 8화는 이 두권으로 끝났는데, 호응이 좋아서 계간지로 옮겨 계속 연재한다고 하네요 |
stored: 101006 에덴의 우리 v7,8
그 뭐랄까, 여전히 재미는 있는데 좀 늘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두 권입니다. 두권을 한꺼번에 몰아봤는데도 스토리 진행이 별로 안 되어서 그런가... 요는, 8권까지 왔는데도 아직도 본론이 안 나온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거죠. 스토리적으로도 주인공 아키라에게 너무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문제고... (일행 중의 조연들이 임팩트가 없어서 그래요 이게 다...) |
stored: 101004 [WoW] 평판 : 나무구렁 요새Timbermaw Hold
중요한 NPC는 세명. 악령의 숲 남쪽 에메랄드 성소 남쪽에 있는 그라즐Grazle, 악령의 숲 북쪽의 나무구렁요새 입구를 지키는 나피엔Nafien, 여명의 설원 서쪽에서 나무구렁요새 입구를 지키는 살파Salfa입니다.
맨 처음은 그라즐이 시작하며, 처음에 마른가지마을에서 펄볼그를 죽이라는 퀘를 줍니다.
이 퀘를 완료하면 펄볼그를 사냥하고 [마른가지일족 깃털 머리장식]을 루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피엔을 만나라는 퀘를 줍니다.
나피엔에게 가보면 악령발마을에서 펄볼그를 사냥하라는 퀘를 주며 동시에 살파를 만나라는 퀘를 줍니다.
살파를 만나보면 여명의 설원에서 눈망루마을 옆에있는 눈사태일족마을에서 펄볼그를 잡으라는 퀘를 줍니다. 이 퀘를 완료하면 여명의 설원 펄볼그, 즉 갈색이 아닌 흰색 베이스의 펄볼그를 사냥하고 [눈사태일족 정기의 구슬]을 루팅할 수 있습니다.
일단 주구장창 잡는 펄볼그가 마리당 무려 20이나 되는 평판치를 주기 때문에 이제는 확고 찍기 꽤 쉬워졌습니다. 계정귀속템 무기에 민15 민30 마부를 목표로 한다면 몇시간 걸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호만 찍어도 다 살 수 있으니까요.
하는김에 확고업적을 노린다면 이렇습니다.
그냥 꾸준히 잡습니다. 전 힐 하는 사제 템에 특성만 암흑으로 전환하고 악령발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고통만 뿌렸더니 알아서 모여서 죽어줍니다. 번개화살 쓰는 주술사는 가까이 오지 않는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계속 잡다보면 어떻게 동선을 잡는게 루팅시간을 줄일 수 있는지 보입니다.
이 확고 작업의 요는 21000인 매우 우호적 평판을 어떻게 넘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일반 펄볼그는 20씩 주지만 우호적의 끝까지만 올라가고 매우우호로 올라가지 않지요.
이때부터 올리는 방법은 대군주라든가 대족장이라든가 하는 네임드 펄볼그를 잡거나, 아니면 반복퀘로 잡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매우우호를 넘기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하겠습니다.
일단 반복이 아닌 일회용 퀘들이 있습니다. 악령발마을에는 눈사태펄볼그도 있으므로 퀘 시작템인 [마른가지일족 의식의 토템], [눈사태일족 의식의 토템]을 둘 다 입수할 수 있습니다. 이 템은 요새 안에 반납하는 퀘인데, 1회용이지만 평판을 각각 1400이나 줍니다. 일찍 반납할 수도 있지만 이런건 아껴먹어야합니다.
맨 처음에 그라즐이 주는 사냥퀘는 깃털 먹으려면 반드시 완료해야 하지만, 나피엔이 주는 퀘는 완료하지 않고 있어도 평판작에 문제 없습니다. 이 퀘를 완료하지않고있다가 매우우호가 된 순간 완료하면 1400의 평판을 줍니다.
살파가 주는 사냥퀘도 마찬가지로 1400의 평판을 줍니다. 하지만 이 퀘를 완료하지않으면 눈사태펄볼그를 잡아도 정기의 구슬이 나오지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만...순수하게 악령발마을에서만 버틸 자신이 있다면 완료하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마을을 한바퀴 돌아서 겨우 한마리 나오는 녀석에게서 얼마나 많은 구슬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나무구렁요새 안에는 룬무늬옷감 30개를 반납하는 1회용퀘가 있으며, 1000의 평판을 줍니다. 달빛옷감2개를 주는 퀘도 동일한 평판을 주는데, 아무래도 달빛옷감을 이런데 쓰기는 아깝죠. 구하기도 어렵고....
여기까지만 해도 6600의 평판이 됩니다. 즉, 나머지 14400의 평판만 채우면 매우우호를 넘길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반복퀘가 있습니다. 깃털장식을 5개 주면 300의 평판을 줍니다. 즉, 깃털장식 240개가 있으면 매우우호는 다 넘길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완료한 사제는 매우우호 직전의 상태에서 깃털장식이 270개 이상, 눈망루마을에서 삽질하면서 구슬이 25개 이상 있었습니다. 중간에 평판작하는 다른 플레이어와 파티플레이도 해서 루팅이 분산되었는데도 그 정도입니다.
....그래도 다른 섭에서 다른 만렙사제로 또 이짓 하려니까 피곤하네요 헐
맨 처음은 그라즐이 시작하며, 처음에 마른가지마을에서 펄볼그를 죽이라는 퀘를 줍니다.
이 퀘를 완료하면 펄볼그를 사냥하고 [마른가지일족 깃털 머리장식]을 루팅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피엔을 만나라는 퀘를 줍니다.
나피엔에게 가보면 악령발마을에서 펄볼그를 사냥하라는 퀘를 주며 동시에 살파를 만나라는 퀘를 줍니다.
살파를 만나보면 여명의 설원에서 눈망루마을 옆에있는 눈사태일족마을에서 펄볼그를 잡으라는 퀘를 줍니다. 이 퀘를 완료하면 여명의 설원 펄볼그, 즉 갈색이 아닌 흰색 베이스의 펄볼그를 사냥하고 [눈사태일족 정기의 구슬]을 루팅할 수 있습니다.
일단 주구장창 잡는 펄볼그가 마리당 무려 20이나 되는 평판치를 주기 때문에 이제는 확고 찍기 꽤 쉬워졌습니다. 계정귀속템 무기에 민15 민30 마부를 목표로 한다면 몇시간 걸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우호만 찍어도 다 살 수 있으니까요.
하는김에 확고업적을 노린다면 이렇습니다.
그냥 꾸준히 잡습니다. 전 힐 하는 사제 템에 특성만 암흑으로 전환하고 악령발마을을 돌아다니면서 고통만 뿌렸더니 알아서 모여서 죽어줍니다. 번개화살 쓰는 주술사는 가까이 오지 않는다는 불편함이 있지만 계속 잡다보면 어떻게 동선을 잡는게 루팅시간을 줄일 수 있는지 보입니다.
이 확고 작업의 요는 21000인 매우 우호적 평판을 어떻게 넘기느냐 하는 것입니다. 일반 펄볼그는 20씩 주지만 우호적의 끝까지만 올라가고 매우우호로 올라가지 않지요.
이때부터 올리는 방법은 대군주라든가 대족장이라든가 하는 네임드 펄볼그를 잡거나, 아니면 반복퀘로 잡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매우우호를 넘기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하겠습니다.
일단 반복이 아닌 일회용 퀘들이 있습니다. 악령발마을에는 눈사태펄볼그도 있으므로 퀘 시작템인 [마른가지일족 의식의 토템], [눈사태일족 의식의 토템]을 둘 다 입수할 수 있습니다. 이 템은 요새 안에 반납하는 퀘인데, 1회용이지만 평판을 각각 1400이나 줍니다. 일찍 반납할 수도 있지만 이런건 아껴먹어야합니다.
맨 처음에 그라즐이 주는 사냥퀘는 깃털 먹으려면 반드시 완료해야 하지만, 나피엔이 주는 퀘는 완료하지 않고 있어도 평판작에 문제 없습니다. 이 퀘를 완료하지않고있다가 매우우호가 된 순간 완료하면 1400의 평판을 줍니다.
살파가 주는 사냥퀘도 마찬가지로 1400의 평판을 줍니다. 하지만 이 퀘를 완료하지않으면 눈사태펄볼그를 잡아도 정기의 구슬이 나오지않는다는게 문제입니다만...순수하게 악령발마을에서만 버틸 자신이 있다면 완료하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마을을 한바퀴 돌아서 겨우 한마리 나오는 녀석에게서 얼마나 많은 구슬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나무구렁요새 안에는 룬무늬옷감 30개를 반납하는 1회용퀘가 있으며, 1000의 평판을 줍니다. 달빛옷감2개를 주는 퀘도 동일한 평판을 주는데, 아무래도 달빛옷감을 이런데 쓰기는 아깝죠. 구하기도 어렵고....
여기까지만 해도 6600의 평판이 됩니다. 즉, 나머지 14400의 평판만 채우면 매우우호를 넘길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반복퀘가 있습니다. 깃털장식을 5개 주면 300의 평판을 줍니다. 즉, 깃털장식 240개가 있으면 매우우호는 다 넘길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완료한 사제는 매우우호 직전의 상태에서 깃털장식이 270개 이상, 눈망루마을에서 삽질하면서 구슬이 25개 이상 있었습니다. 중간에 평판작하는 다른 플레이어와 파티플레이도 해서 루팅이 분산되었는데도 그 정도입니다.
....그래도 다른 섭에서 다른 만렙사제로 또 이짓 하려니까 피곤하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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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d: 101002 토이스토리 3
Toy Story 3 (2010)
장난감들의 주인인 앤디 데이비스가 성장하여 대학으로 가기위해 떠나기 직전, 다락방으로 들어갈 장난감들이 실수로 탁아소로 가버린다. 다른 장난감들에게 그들이 버려진 것이 아니며 집으로 돌아가도록 설득하는 것은 우디의 역할이 되어버리는데... - http://www.imdb.com/ 발췌 |
3d 애니메이션으로만 만들어진 영화라는 점에서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긴 토이스토리 시리즈의 완결편입니다.
울어버릴뻔 했습니다.
토이스토리1이 1995년 개봉이라는 것을 생각해볼때, 그 당시 토이스토리1을 본 어린이들이 지금은 어른이 되었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찌른듯 하군요.
픽사 당신들은 천재야. 픽사를 넘기고 스티븐잡스가 디즈니의 대주주가 되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거래였군요.
행인지 불행인지 저는 어릴 적에 장난감이 없었군요. 그나마 있던 레고블럭은 사촌동생한테 물려줬고. 이래뵈도 독서를 좋아하는 착한 어린이였거든요
stored: 100916 100603 슬로베니아 여행 (start)
수요일 아침 7시에 기상.
9시에 리무진을 타고 10시반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김포공항에 잠시 서더군요. 내릴뻔 했습니다.
그 뭐랄까, 해외 몇번 안 나가보기는 했지만, 이제는 이력이 난다고 할까요?
9시에 리무진을 타고 10시반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중간에 김포공항에 잠시 서더군요. 내릴뻔 했습니다.
그 뭐랄까, 해외 몇번 안 나가보기는 했지만, 이제는 이력이 난다고 할까요?
시간이 애매해서 먹은 버거킹 치킨버거세트.
5800원.
면세구역 안에 먹는데가 비쌀거같아서 산건데....결론만 말해서, 면세구역 안에도 식당 있었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면세구역.
해외 공항들을 보면 이 인천공항의 면세구역과 터미널이 얼마나 편리한지 알죠.
면세구역 안의 식당가.
면세구역 kfc의 가격표. 면세구역 밖과 비교해봐도 다를게 없습니다.
통닭 맛있어보이는데ㅠㅠ
그래도 이미 먹어버렸는데 또 먹을수는 없잖습니까. 퇴각.
면세구역의 전기점.
여기서 니콘의 COOLPIX S570을 샀습니다.
에...가격은 215달러, 25만원정도?
그전에 쓰던것도 니콘이었는데, 성능과 내구도는 마음에 들었지만 회의 가서 프리젠테이션 사진찍는데 너무 안좋았거든요.
노트북을 꺼내서 인터넷이나 하려고 했는데....전원은 좋았는데 와이브로가 안 잡히더군요.
노트북이 맛이 가는건가, 아니면 와이브로를 막은건가.
그래서 공짜 인터넷되는 네이버라운지가 있길래 거기서 잠시 했습니다. 출장포스팅도 거기서 올렸었죠.
로그인하면서 이거 스파이웨어 있는거 아냐? 하는 불안도 있기는 했지만...
뭐 그렇게 적당히 기다리다가 비행기 탑승.
샌들도 주는군요. 참 편한 세상입니다. 돈은 좋은 것이에요.
뭐, 여기서 비행기가 출발하기로 되어있던 시간은 1340이었습니다만...
이 시간이 되어서야 출발했습니다!
말인즉슨 중국에서 영공통과를 안 내줬다고...
이렇게 지연된 1시간은 나중에 뼈아픈 일격으로 돌아오게됩니다.
11시간 정도는 이젠 가뿐하죠.
비행기의 즐거움중 하나인 기내식입니다.
케이크가 참 맛있더군요.
원래는 노트북이라도 하면서 놀까 했는데, 전기를 꽂기에는 여러모로 안좋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기회에 영화나 보자!하면서 봤습니다.
화면의 영화는 러블리 본즈. 개인적으로, 이렇게 기분 더러운 영화는 진짜 오랫만이군요.
간식으로 나온 피자빵
또 식사.
제가 본 영화들입니다.
유령작가.
전개는 좋았는데 결말이 왜이럼ㅋㅋㅋㅋㅋ
영화관에서 돈주고 봤으면 울었을거얔ㅋㅋㅋㅋㅋ
셔터아일랜드.
이것도 내용은 흥미진진한데 결론이ㅋㅋㅋㅋㅋ
왠지 보고있으면 내가 미칠거같았음ㅋㅋㅋㅋㅋ
러블리본즈.
디즈니한테 싸우자를 걸고싶은 그런 영화였습니다.
대체 이런거 원작을 베스트셀러나 만들어주는건 무슨 조화지?
이 영화의 불쾌함은 훗날, 한국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돌아옵니다.
엣지 오브 다크니스.
학원에서 간판만 보다가 봤는데...
멜깁슨아저씨 멋져요.
프롬 파리 위드 러브.
굉장히 괜찮았는데요? 킬링타임이란 이런것이다! 하는 느낌.
그렇게 보다보니 어느덧 도착시간입니다.
원래는 좀 자둬야겠다 생각을 했습니다만....영화보다보니.
왜 그런거 있잖아요, 재미있는건 재미있어서 보고, 병맛인건 병맛이 어떻게 끝나나 궁금해서 보고.
현지시각 1910 정도, 파리 드골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도착한건 E 터미널입니다.
바로 이게 문제 중 하나였죠.
E에서 G 터미널로 가야하는데, 그 잠깐도 프랑스 국내라고 입국수속을 밟아야합니다.
당연히 줄도 길고요.
G 터미널 가는 방향 잡고
설렁설렁 걸어갑니다. 이때만 해도 위험성을 못 느꼈죠.
배가 좀 고프기는 했지만 가격이 워낙 저질이라 참았습니다.
시간도 그리 넉넉치는 않다고 생각했고요.
드디어 닥치는 충격적인 진실.
E 에서 G로 가는데에는 버스를 타야하는 것이었습니다!
버스노선표.
보시다시피, 별로 짧은 노선은 아닙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타야지.
버스 내부입니다.
E 에서 G로 가는 것은 단 한 정거장입니다. 한 정거장일 뿐이죠.
그런데 시간은 꽤 걸립니다.
이거 탔을때 이미 8시가 넘은 시각이었습니다.
아아...
게다가 시간도 꽤 걸리고.
겨우 도착입니다.
저기 보이는 낮은 건물이 터미널 G죠.
도착해서
출국소속 밟고(당연히 소지품검사가 있습니다)
2층의 라운지 사진입니다.
아직까지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이뜸ㅋㅋㅋㅋ
술값도 별로 싸지않을텐데 많이들 즐기더군요.
여기는 노트북같은 거 쓸 사람은 쓰라고 전기콘센트가 많습니다.
의외의 장소에서 한국보다 IT에 대한 배려가 있다고 할까요.
자 이게 뭐시냐....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로 가는 비행기가 20시05분 출발이었거든요.
그런데 아까 버스탈때가 그정도 시간이었으니...
말하자면, 인천에서 1시간 이상 지체했던 것이 이렇게 뒤통수를 친 것입니다.
꼼짝없이 국제미아 되는거야? 했지만 그래도 역시 공항 데스크라 영어가 통해서 다행이랄까.
사정을 설명하니 표를 새로 끊어줬습니다.
다음날, 3일의 오후 13시20분이군요.
류블랴나 가는 비행기는 하루에 한편밖에 없어서 그렇답니다...
으아악
하룻밤 잘 호텔티켓도 끊어주더군요.
저기 보이는 캄파닐레 호텔에 가서 자라는 내용입니다.
GAL 4, 즉 갤러리4로 가서 버스를 타라는 내용이죠.
저녁이랑 아침도 준다고 되어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공짜!
물론 계획 틀어진거 생각하면 공짜는 커녕 손해막심이지만 말이죠.
피곤과 짜증이 섞여서 이동하면서 본 단체관광객들.
사진기가 익숙칠 않고 도촬인지라 화질이 안좋습니다만,
이렇게 서양로리들을 보면, 아 여기는 외국이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갤러리4의 출구입니다.
로이시 엔 프랑스라고 써있는건가요?
저기 보니까 캄파닐레 이름이 써있는거보니 저걸 타면 되나보군요.
이 사람들도 다 저같이 놓친 사람들일까요.
버스를 타고 이동.
제가 처음에 내렸던 E 터미널입니다.
확장하다보니 버스를 타고, 입출국소속을 한번씩 밟아야하는 이상한 공항이지만,
그래도 밖에서 보면 멀쩡해보이긴 하네요.
해지는 공항
가는 버스의 운전사아저씨입니다.
꽤 쿨하게 생긴 아저씨인데 운전이 졸라 쿨함ㅋㅋㅋㅋ
다른 터미널에 잠시 들렀는데, 사람들이 달라붙거나 말거나 차 계속 몰고가서 자리에 세우깈ㅋㅋㅋㅋ
사람 하나 치는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이동해서
목적지인 캄파닐레 호텔입니다.
제가 받은 122호실.
122호실이지만 2층이더군요.
내부시설입니다.
호텔이 아니라 모텔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어쨌거나 집도절도없이 노숙해야하나 고민했던거 감안하면 감지덕지죠.
밥표입니다.
밥먹으면서 이거 보여주면 밥을 준다는거죠.
결론만 말해서, 못먹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누워서 뻗어있다가(그 왜 있죠 누워는 있는데 잠들면 안되는데 하면서 괴로워하는거)
10시가 넘어서 식당 내려가보니 이미 문 닫았더군요.
이봐 11시까지 한댔잖앜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에라이 잠이나 자자 하고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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