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氏家ト全] 生徒?役員共
사립 오우사이 고등학교는 전통있는 여학교였지만 소자화의 영향으로 남녀공학이 되어 남학생을 새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봤자 여자 524명에 남자 28명이라는 극 여초현상이지만. 그런 학교의 1학년, 츠다 타카토시는 등교 도중에 복장불량이라는 이유로 학생회장인 2학년 아마쿠사 시노에게 붙잡히고, 학생회 서기인 2학년 시치죠 아리아, 회계인 1학년 하기와라 스즈의 만담(...)에 휘말려서 지각을 하게됩니다. 타카토시가 징징거리자 시노는 미안하다면서 부회장의 자리를 떡 하고 내주게되고.... |
대충 이런 내용.
제목번역이 참 난감하죠. 그래도 '생도회 역인들'이라고 하면 한국에는 역인이라는 단어가 없으니...
우지이에 토젠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학교 배경의 4컷만화로 컴백했습니다.
여동생의 사춘기를 즐겁게 본 사람이라면 문제없이 즐길 수 있는 정도의 내용입니다.
그러면서도 전작들에서 써먹었던 시모네타와 겹치지 않는다는게 대단하달까...
(중3짜리 여동생인 코토미도 있습니다. 이 캐릭터야말로 진짜 '여동생은 사춘기'!)
말하자면
신지→타카토시
카나미→시노
아키→스즈
쇼코→아리아
정도의 포석이 되겠습니다.
다만 카나미가 주인공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확실히 타카토시가 주인공인 고로 하렘물 성향이 좀 더 짙다는 정도.
성향은 하렘물이 맞기는 한데, 시노 외의 다른 캐릭터들은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별로 높지않아서...
아무래도 등장인물들도 등장인물이고 작품성향도 성향인 만큼, 전작의 신지만큼이나 여복은 없는 캐릭터가 될듯 합니다.
(미호와 치카가 신지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신지는 인지하지 못합니다! 미호는 치녀로 몰린적도 꽤 있었고, 마나카는 플래그를 꽂은듯 하면서도 안꽂은것처럼 굴고...)
다만 이번에는 시모네타 이외의 고교생네타도 많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릴듯하군요.
참고로 애니화가 예정되어있다고합니다.
사실 이것 보다는 여동생은 사춘기, 하다못해 하마나카 아이 쪽이 더 적합한거같기도 하지만....뭐, 신작이라 그런걸까요?
요즘 애니화되는 기준은 참 알수가 없어요. 성흔의 퀘이사같이 떡밥도 덜 회수된 만화도 애니화되는 세상이니.
그런데 이 애니화에서 오프닝을 부르는게 트리플부킹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중학교 들어갈 때에 저랬습니다.
원래는 여자중학교였다가 제가 들어갈 때부터 남자도 받은 경우.
로맨스? 푸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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