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d: 100507 프라나스걸 v1,2

[松本トモキ] プラナス?ガ?ル 第01~02?

사립 미도리노오카 고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마키는 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긴데다가 요리도 잘하고 고1주제에 키도 180을 넘어서 농구할때 덩크도 넣는 천하의 개썅놈입니다.     그는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아이카와 키즈나를 만나게 되고     키즈나가 장난치면 마키는 난감해하는 식으로 어울리다가     당연하다는 듯이 서로에게 끌리고(사실 키즈나의 대쉬라고도 볼 수 있지만...)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아이일리가 없잖아!



와갤에 누가 달려서 단번에 와게이들을 매료시켰던 프라나스걸입니다. (주로 반응은 쎾쓰는 언제하냐, 빅파이 쏴라 등등...)

와타라세 준으로 대표되는 여장남자물입니다. 포지션은 무려 메인히로인.

장르는 러브코메디.

키즈나의 야들야들한 육체에 욕정하면서도 이성으로 억누르려는 마키의 집념이 볼거리.

여캐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면 다냐, 등의 신조를 가진 분이 아니라면 봐도 꽤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솔직히 꼴립니다....


참고로 프라나스Prunus란 분류학에서 식물의 벚나무 속(genus)을 의미합니다. 일본에서는 사쿠라 속이라고 부르죠. 살구, 아몬드, 체리, 앵두 등등 많은 과실수가 여기에 속합니다만, 사실은 학명이라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단어인데 제목으로 들어가있군요.

아마도 합격발표장에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찾아온 사랑을 의미하는듯.(물론 '걸'은 아니라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