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ROLA ATRIX
일단 무겁다. 딱 손에 쥐는 순간 고점리가 진시황에게 집어던졌다는 납 들어간 축(거문고 비슷하다는 악기) 생각이 나더라.
물론 정격무게가 135g이니 다른 맛폰보다 특별히 더 무거운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그냥 셀폰이랑 비교하자면....
그래도 원래 노렸던 220g짜리 델 스트릭보다는 가볍구만. 스트릭은 화면 넘어가는게 느려서 포기한 거지만.
요금제는 기본료 35000짜리. 기계값이 2년간 4천원 정도 붙는다고 하고, 집에서 KT인터넷을 쓰니까 8천원정도 할인을 받는다나 뭐라나.
이걸 뭐에 써야하나 고민이 되지만 일단 용도를 찾아봐야지.
소설보고 음악 듣는거야 그 전에 쓰던 엘지싸이언으로도 하던 일이지만 만화책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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