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4

삶, 죽음, 기아스, 네가이(願い)

루루슈가 스자쿠에게 '살아라'라고 기아스를 걸기는 했지만,

셜리 퍼넷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생리적인 기능정지 앞에 인간의 의지란 어린 아기의 재롱만도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네가이를 건다.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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