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0

stored: 091117 성검의 블랙스미스 v1





    육체를 제물로 바쳐 공기중의 영체의 힘을 행사하는 '악마계약' 그리고 그러한 악마계약의 힘을 이용했던 '대리계약전쟁'이 끝난지 44년. 악마계약은 금기시되었고 무대는 독립교역도시 하우스만이 됩니다. 도시공무원으로 자위기사단소속인 세실리 캠밸은 길거리에서 도끼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폭한을 제압하려다가 도끼에 가전의 검까지 부러뜨려먹고 머리가 반쪽이 될 위기에 처합니다. 그런 위기를 구한것은 도시의 야장 루크 아인즈워스. 그는 카타나(...)로 도끼날을 베어버리고 제압한 후 쫓아버립니다.

    루크의 오두막을 찾아 검을 벼려달라고 부탁하는 캠밸이지만 생활용품만 취급할 뿐 칼은 아버지대 이후로 폐업이라며 거절하는 루크. 거절당한 캠밸은 도시의 경매품을 훔쳐간 도적을 잡는데에 용병으로 쓰겠다며 헛소리를 하지만 루크는 얼씨구나 승락하고 따라갑니다.


요즘 나오는 라노베중에서 제일 쓸만하다고 들은거같은데,

만화로 라노베를 평가하기 뭐하기는 하지만 진짜 재미없군요.

그림은 이쁜데 스토리가 재미없다고 느끼는거니, 라노베도 재미없다고 가정하면 어떨까요?

아니, 어쩌면 라노베 자체가 체질이 아닌걸지도... 라노베원작 만화치고 볼만했던것은 레일건밖에 없군요.


아 그리고 접쇠방식이라는거 자랑스러운거야 이해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휘두르는 도끼에 맞휘둘러서 도끼날을 쪼개는건 너무 오버가 심하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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