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5

팔사리아, 키메라, 화련형 용병아서, 화련형 가희아서 (160129~160215)

일단 시계녀부터. 모든 직업이 자기 할 일 안하면 그대로 구멍이 벌어져서 찢어지는 구조인데 쉬운듯하면서도 공방에서는 어려움. 이번 시즌은 그놈의 명작미션이 있어서 공방 물이 아주 개판임. 물방인가 마방인가 혼란이 좀 있었는데, 결국 갤팟에서 욕처먹고 이렇게 정리됐음.
1 2턴 아무거나. 어차피 체력서치로 들어오기때문에 죽을일이 없다. 패를 돌리는 목적은 3턴에 쓸 패를 잡는 것. 물론 그 와중에도 2턴이라든가 죽을일이 생기긴 한다. 도적이 짧은칼에 빙결을 안걸어서 단일공이 전체공으로 바뀌는 바람에 전체공격 2연타가 날아온다든가. 3턴에 쓰기위해 아끼기때문에 마음대로 방벽을 제대로 펼수도 없다. 광속미쿠를 쓰게된다면 짧은칼이든 본체든 아무데나.
3턴. 여기서 목표는 빙속체인을 이으면서 4천이상의 마방을 펼치는것. 물론 용병이 큰칼에 5만대미지를 줄수있으면 좋고, 못준다고해도 도적이 숏핸드에 7천인가 하는 디버프를 쌓고 부호가 4천이상의 마방을 올리면 죽지않는다. 문제는 2턴 마지막에 방벽이 다 날아가기때문에 새로 쌓아야한다는건데... 콜그리반스만 잡을수있다면 에레인이든 빙속미쿠든 뭐든 다 5천 이상의 마방벽을 올릴수 있다. 콜그리반스가 없다면? 이누가미 3체인을 잡으면 4800 이상이니까 이것도 오케이이긴 한데 5턴에 토르를 못잡을지도 모르지. 그게 아니더라도 빙속미쿠가 3턴이내에선 2500이니 다른 마방 아무거나 조합하면 4천이상이 된다. 사실 마방이든 물방이든 맞고 죽는 횟수는 비슷한데 굳이 마방인 이유는 3턴에 5만대미지를 안주는 경우 때문이다. 물론 그렇더라도 도적이 짧은칼에 한계까지 디버프 안넣으면 죽겠지만.
4턴. 원래는 여기서는 hp1 공격이 날아오니 공격버프와 패돌리기를 시전하는 구간인데... 갤팟에서 보니 3턴에 공격안하고 공격버프를 돌리고는 여기서 와장창을 하려고 들더라.
5턴. 부위만 깨지고 본체가 살면 전멸하게되므로 사고없이 싹쓸이하기위한 용병의 머리가 터지는 시기인데... 오이페+사파이어든 사파이어+아론다이트든 간에 부호가 할일은 뻔하다. 토르+하카돌+제국스피어. 본체가 살아남았다면 묵념.

키마이라. 세번째 출연인데 택틱은 그대로고 전체빙결카드가 많이 풀려서 그냥 호구가 되어버렸다.
패 보면 알겠지만 그냥 도발덱이다. 2턴에 마서로 광체인 이어주면 좋다는거 빼면 설명할게 없구먼. 다만 이건 갤팟에서 첫턴도발하라고해서 이렇게 한거긴 한데, 공방에서라면 저기서 3코이하 도발을 겐지같은 마방버프로 바꾸고 첫턴은 그냥 방어하는게 낫다고 본다. 염하사하나 페이를 쓰면 1만정도에서 살아남고, 미츠키나 미쿠를 쓰면 죽기직전에서 겨우 살아남는다. 문제는 이렇게하고나면 가희가 단일힐을 잡지 못하면 제대로 힐을 못해주고, 다음턴에 또 도발을 해도 죽는다. 뭐 2턴에서 마서 올리면 체력이 반만 차있어도 살수 있겠지만... 미친 갤팟놈들 무슨 카이토 벨프가 기본사양이여. 참고로 이번시즌 미쿠복각에서 카이토랑 케이미쿠 먹고싶어서 좀 질렀는데 결국 안뜨더라. 신규 유키미쿠보다 복각미쿠가 더 안나오는 클라스.

화련형 용병아서. 여기부터가 문제. 명작미션이 있어서 그런가 특급에서는 도대체 공략대로 하는놈 구하기거 하늘의 별따기. 명작앵벌하려면 파티매칭에 10분을 쓰더라도 특급은 건너뛰고 초급만 도는게 낫다.
1 2턴은 그냥 패돌린다. 어차피 매턴마다 공격 맞기전에 엑칼이 도발포함 모든 버프를 삭제하기때문에 의미가 없다.
3턴은 도발 하나 올려준다. 그러면 도적이 풍속성으로 살살 엑칼을 칠것이고, 엑칼이 버프삭제가 아닌 반격을 하니 도발로 받아낸다. 그 사이에 용병은 버프를 한다. 여기서 버프 안하고 공격을 하는꼴을 보게된다면 한숨 쉬자.
4턴은 그냥 토르 던지고 풍체인 이어주고 와장창. 특급에서는 전체공격 아니라 단일공격만 들고와서 치기도 하는데... 뭐 사실 이 강적은 회복은 안하니까 단일공격만으로도 엑칼을 1턴박살만 낸다면 문제없다.

화련형 가희아서. 강적이 공격량에 비례한 힐을 하기때문에 공략이 안맞으면 죽어도 못깬다. 특히 모든 부위가 깨지면 3연타를 하고 3연힐을 하므로 클리어불가능. 다만 특급에서는 힐이 대미지의 10배밖에 안돼서 거의 풀피가깝게 차있는 가희를 단일공 두방으로 보내버리기도 하더라. 물론 초급에서는 부릴수 없는 재주지만 초급은 알아서 수속성전공 잘 들고오니 문제없다.
덱의 요체는 패러미터체크로 들어오는 공깎과 방깎을 부호가 떠맡는것. 그래서 도발덱. 대미지 자체는 그리 무서운게 아니니 부담없이 우아사하 내도 된다. 다만 방깎이 쌓이면 꽤 아프고, 3턴에는 암흑을 걸어와서 갑갑해지므로 비스크라를 내는게 좋다.
그리고 이건 부호 취업이 너무 안돼서 짜본 화가희용 가희덱. 정작 덱 완성한건 명작 끝난 이후라는게 함정. 취업도 잘되고 적당히 긴장도 된다. 1턴에 걸린 독은 2턴 이후에 풀어주라고 해독을 두장이나 넣었다. 한장만 넣으니까 3턴 되어서도 안잡히는 경우가 생기는데, 3턴에 전체공격 날아오고 트랩까지 쌓이는거 생각하면 부담되니 꼭 풀어주자. 체인도 4턴에만 맞춰주면 되니 안심. 가련용병과 화련시발을 같은 턴에 내자면 체인 맞출 수단이 우마루밖에 없어서 부담된다. 가련용병은 3턴에 내고 화련시발은 4턴에 내는걸로 하면 많이 있는 2코빙속성으로 체인을 맞추기 쉽다. 3턴에 전체공격 맞은걸 4턴에 힐을 안한다는게 좀 껄끄럽긴 하지만 4턴에서 못깨면 그냥 못깨는거니 그러려니. 전체트랩해제나 암흑해제가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급조한 덱이라 영.... 몰랐는데 가련용병에 크리율도 붙어있더라. 이래서 이게 키카드라고 하는거구나.

그래서 열심히 달린 결과. 1천포인트 다 모았으니 받을 보상은 다 받긴 했는데..... 더니뭬당이 또!!!!!

2016/02/11

골드치아리이터, 마법과형 카라틴, 이계형 이치조 마사키, 이계형 시바 타츠야(160115~160129)

일단 골드치아리이터부터. 전체적으로 마공인데 집게만 물공이다.
1턴은 그냥 아무거나 돌린다. 겐지를 올릴수 있으면 최고.
2턴. 전체공격과 집게가 날아온다. 바하무트라도 올릴수 있으면 좋고 아니라도 디버프만 잘 걸리면 죽지는 않는다. 원래는 여기서 캐논에 규정대미지를 줘서 공업을 캔슬시키는게 공략이었는데 캐논 방어가 높아져서 다들 포기하고 살더라. 시즌동안 이거 캔슬하는거 딱 한번 봤음.
문제의 3턴. 공격횟수가 워낙 많아서 3체인마서의 5천방어가 필요하다. 당연히 3체인마서+콜그리반스라면 최고. 문제는 파티원들이 체인을 잘 이어주는가 하는 점인데... 도적이 디버프 잘 걸어주면 죽지는 않는다. 여기서 도발 올리라는 파티원도 있기는 하던데... 글쎄, 도발로 버틸 수 있는 수준이면 마서로도 버틸 수 있다. 그리고 마서로 버틸 수 없을정도로 디버프가 개판이라면 도발로도 못버틴다. 딜도적 너말이야 너
4턴. 그냥 제국블랙+암체인이나 걸어주면 용병이 이졸데+리온으로 끝장을 내 줄것이다. 다만 전체공격을 내지않고 단일공격을 내서 게임이 안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를 위해서 2드로인 미계인과 레위가 있지. 혹시 집게가 살아남아서 이 턴에 날아올거같다면 바하무트를 여기서 써도 좋다.


마법과형 카라틴, 통칭 우익틴...결론만 말해서 그냥 안깨는게 속편하다. 왼손의 마공이 체력체크로 들어오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3턴까지는 죽을일이 없다.
1턴, 그냥 버프. 공방의 대세인 물공방이라면 카라틴이 물리배리어를 치게 하기위해서 본체를 물리로 때려야하는데, 보통은 도적이 하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드로가 없다는점을 감수하면 기서로 때려줘도 좋지만 보통은 그냥 쟁여두고 안 쓰겠지.
2턴 3턴 다 마찬가지다. 그냥 패나 돌린다. 드로가 말리지 않는 한도 안에서 올트리트 3체인을 해주면 강적의 물방을 6천정도 깎는 효과가 있다.
4턴. 체인 이어주면서 제국블랙과 관월오이페 던지기. 가희와 용병의 노오오력이 충분하다면 깨질것이고 실패한다면 깔끔하게 리타이어.
심심찮게 마병이나 마희가 다니면서 공략에 혼란을 불러일으키기때문에 성공률이 더욱 낮아지더라...


이계형 이치조 마사키. 초급에서는 랜.덤.으로 전체공격 추가타가 날아오기때문에 완전 운빨이다. 1턴부터 맞아죽기도 하니. 그러니까 돌회수나 하고 특급이나 도는것.
사실 특급으로 갈것같으면 공략이 없다. 속성도 화속성 하나이고, 마방버프만 주구장창 올리면 된다. 그나마도 도적이 총에 빙결 안걸면 마방벽을 100% 관통한다는 성질까지 있어서 실질적으로 도적이 빙결을 얼마나 빨리 잡느냐만이 관건이 된다. 총이 뽀개지면 마공이 아니라 물공으로 공격을 하던것같기는 한데 어차피 죽기직전일테니 상관없고.
그리고 이게 초급에서도 완전히 동일이다. 다 똑같은데 그저 랜덤 전체공격만 추가되는거라...

이계형 시바 타츠야. 물공과 마공이 적절하게 섞여서 날아오니 아무거나 던져도 되긴 하는데 마방이 좀 더 효율이 좋다는 평.
1턴 아무거나. 어차피 물공3회 마공3회 날아오는거라...
2턴. 개념이 있는 용돚이라면 공격버프를 걸고있겠지. 아무거나 던지되 이누가미처럼 효율이 좋은걸로 해두자.
문제의 3턴. 여기에서 총이 반드시 뽀개져야한다. 그런 이유로 용돚이 빙속성카드를 내지않는다면 매터리얼버스트 맞고 3명이 죽는다고 봐야한다. 센스가 있는 딜러들이라면 아래의 술식까지 같이 뽀개주겠지만 공방에서는 기대하기 어렵겠지. 어쨌거나 이거 뽀개기만 하면 되는 것이고, 술식이 살아남았다면 이쪽의 방버프도 죄다 해제되므로 수치는 생각하지말고 빙속성, 만약 술식에도 공격을 할것같으면 광속성까지 체인을 이어주는데에 주력하자.
4턴부터는 그냥 제국블랙 던져가면서 언제 끝나냐 세월아네월아 하면 좋은데... 주인공인 주제에 세계관 최강자이고 먼치킨이기까지 한 녀석이라 그런지 부서진 부위는 되살리고 전체체력이 한줄 이하로 내려가면 풀회복한다. 그러면 또 장기전이 되는데... 5코에 날아온 매터리얼버스트가 7코에 또 날아온다는거 모르는 용돚이 많더라. 또 뽀개주면 되는데 못뽀개면 사망.

전체적으로봐서 괴밀아팀이 마고열이랑 콜라보하는걸 싫어한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구성이다. 강적은 짜증이고(랜덤or전체회복,즉사) 아서체인지로 나온 시바 미유키는 무성의의 극치... 2코도발이라는데에 낚여서 가챠도 꽤 많이 돌렸는데 쓸만한 카드가 없더라(게다가 직후의 미쿠콜라보에서는 2코도발에 드로까지 붙은게 나와버렸다). 그저 전체빙결을 거는 시바 미유키가 그나마 활용 가능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