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6

다크드래곤 복각


옛날 기억이 안나서 공략사이트들 보면서 했는데, 보니까 위험한건 마법브레스가 아니라 물리앞발치기 2연타더라. 그래서 물방위주 덱.

1턴과 2턴. 무조건 패를 돌린다. 1턴에 비스크라4체인을 받을수 있다면 좋겠지만 도적이 암공이니 어려운 이야기. 핸드에 마서와 우마루or루카를 잡는게 목표. 앞발치기가 3연타로 날이오는거야 도적놈이 공략미비인거니 어쩔수없고, 1턴에 앞발치기 2연타가 점사로 들어오는거야 천재지변이다. 차라리 나한테 들어오면 살겠지만 가히한테 들어오면...

문제의 3턴. 진짜로 운이 없으면 1 2턴에 한장밖에 못 털었겠지만 그래도 쓰는 도발은 3장이나 들어가있으니 적어도 한장은 손에 있을것이다. 좋기로는 우마루+하카돌 던지는거고 루카를 단독으로 던져도 어지간하면 버틴다. 단, 여기까지 오면서 앞발치기 맞은게 문제인데, 만약 부호한테 앞발치기가 3방이나 들어왔다면 방깎때문에 못버틴다. 이때는 마서를 여기에 내고 6코에 루카를 낸 뒤 기도하는것밖에 갑이 없음. 만약 다른 직업이 3방 이상 맞았다면 6코 브레스를 못 버티겠지만, 그거야 부호가 어쩔수 있는게 아니다.

6코. 처음 나왔을때는 6코에 피니쉬하는 택틱이었던 모양인데, 요번에는 아니다. 용병이 등치면서 도적도 4체인엘로 지원을 하는데, 덕분에 앞발이 안깨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용병한테 제국블랙을 걸어준 후에 마서 또는 루카로 앞발치기를 막아내야한다. 2코까지 방깎을 2방 이상 맞았다면 마서 아니면 살기 어렵겠지. 등 깨는거야 다른 세 직업이 책임지고 알아서 할 일이지만, 문제는 내 체력이다. 5코 끝 시점에서 지속힐이 있었다면 좋겠지만 아니면 죽을랑말랑하는 상태로 6코를 맞게되는데, 가히냔이 힐을포기하고 버프만 돌리는 경우가 있다.(도트힐이 있었더라도 마찬가지다). 그러니까 할게 정해져있다고 마서+제국블랙 먼저 던지는간 피하고 띄워만 두자. 가히가 힐을 줘서 산다면 좋은거고, 아니라면 현재체력+앞발체력+도적의 공격+쌓인 방깎을 감안해서 도발 올리고 나만 죽는 각이라면 도발 내리고 전체방어카드로 바꾸자. 사실 여기서 보면 가히의 물공버프가 부족해서 등 안깨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과잉버프하는 사이에 도발올린 부호가 힐 못받고 죽는 경우는 비일비재하지.

7턴으로 갔다면 등은 깨졌을테고(도적놈이 디버프도적이었으면 6코까지 못갔을테니) 앞발이 살아남을거같으면 도발 앞발이 깨지는거같으면 전체마방 올리면 된다.

방깎이라든가 하는게 굉장히 아프지만 시시마이가 너무 쎄서 이쪽이 쉬워보인다


신춘시시마이는 이런 덱으로 했는데... 솔직히 아직도 잘 모르겠다. 승률도 엄청 낮고, 공방 공략숙지수준도... 그래도 이거 안 돌았으면 메달가챠 명성작 못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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