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0

stored: 100713 파괴된 사나이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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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까라구 해

내 시간 돌려줘




끝없이 이어지는 병맛의 향연에 기가 막혀서 엔딩까지 봐버렸던 러블리본즈가 생각나는 영화(차마 작품이라는 말도 못하겠다)

더 좆같은건 사무실 사람들이랑 같이 가서 본거라 도중에 나올수도 없었다는거지.

아 글쎄, 누가 이거 보러가자고 한거야...

어떻게 팝콘이 영화보다 더 재미있을 수가 있어




영화 보러와서 유일하게 얻은것 하나.

오션스인가 하는 바다다큐멘터리 예고를 하더군요.

이거 왠지 흥할거같음.

영화관의 우월한 스크린에서 비싼돈주고 보려면 이런걸 봐야하지않을까요?






그리고 하나 더.

SF소설 파괴된 사나이(The Demolished Man)에 사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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