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즈키 타쿠미는 누나인 오토메와 함께 망하기직전인 케이크가게 "스트레이캣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점장인 누나는 사람 돕는 취미때문에 자리를 자주 비우는 덕분에 타쿠미와 소꿉친구인 세리자와 후미노와 함께 가게를 꾸려나가는데... 어느날, 취미생활에서 돌아온 오토메가 고양이흉내를 잘 내는 미소녀, 키리야 노조미를 주워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
야부키화백도 있고 해서 어지간하면 실드를 쳐주고 싶습니다만.....도저히 무리, 기브업.
다만 그림은 당연히 최고급입니다. 원작 페코원화의 둥글둥글한 느낌이 투러브루의 날카로운 느낌으로 바뀌었지만 이쪽도 역량은 인정받는 작가이다 보니 나름대로 어울립니다.
작가도 작가고, 같은 점프계열인 점프스퀘어에서 연재되는 관계로 우정출연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스트레이캣츠에서 케이크를 사가는 미캉이라든가, 트러블이라는 단어를 To LOVEる로 표현한다는가.
단, 연재초기에 투러브루에서 쌓인거 다 푸는거같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누드가 빈번하게 나오기는 합니다만
이러한 누드의 궁극목표, '리비도의 자극'이라는 측면에서는 좀 거시기하군요.
뭔가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벗겨놔도 반응이 없거나(노조미) 그냥 인상만 쓰다가 철권제제가 날아오거나(후미노) 하는 식인게 문제인지...
케이온에서 사와코선생이 하는 말마따나, 부끄러워하질 않으니 재미가 없다는걸까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