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8

200430 리스



쉬운듯 어려운 뭔가 희한한 성검배.

적 버프는 잘 안들어서 20만정도 디버프 쌓고나면 끝이라 도적도 공격에 가담하는 일이 많아서 이쪽아 방어 올려서 막아야하는데 엄청난 방깎디버프를 건다.

언뜻보면 창질하는 물리보다 마법이 더 무서워보이지만 방깎하다가 방어가 음수가 되면 대미지가 그만큼 증폭이라 그대로 게임이 터짐.

원래는 화련형 에베인을 리더로 했는데 변화를 줘볼까 해서 성왕형을 두 장이나 채용해봤다. 근데 덱이 무거워서 조정이 좀 있어야할거같은데...

난 2천억 정도밖에 점수가 안 나오는데 공방에서 보면 3천억이니 4천억이니 막 그러고있더라.

뭐가 잘못된건지... 그래도 별 재미는 없어서 그냥 이걸로 마무리해볼까한다

200423 성왕형 마기



처음이라 어버버 하다가 그냥 넘겨버린 사모테스보다는 훻씬 알기쉬운 성왕형.

물방이 낮고, 모든 공격이 마법으로 전체공격 1~2회, 단일공격 3~4회 날아온다. 당연히 방어와 내성업을 70%인가 무시한다.

위키공략에는 6c, 그러니까 3턴만에 끝내는 방법도 나와있긴 한데 그거 잘 안됨.

공략은 간단히 말해 1턴부터 계속 도발을 유지하면서 3턴 이후로는 마법배리어를 까는것.

화련형 마리는 도발로도 배리어로도 쓸 수 있지만 도발 용도로는 1턴에 잡혔을때 말고는 쓰기 힘들다,

어쨌거나 부호의 역할은 배율 높은 도발로 단일공격을 흡수하면서 배리어로 전체마법공격을 한번은 막아내는것. 방깎도 들어오니까 20만 정도의 방어는 유지하는게 좋지만... 사실 진짜 생존은 도적이 걸어주는 마디버프. 마디버프 200만이 들어가도 맥스 안 뜨는거 실화냐.

3턴과 4턴이 가장 큰 고비. 타게팅을 2번에 걸어서 3턴에 부위 하나를 깨고, 방어와 디버프를 준수하게 깔아놓은 뒤 도발80%와 배리어 한 장을 깔아두면 살거나 한번 죽고 분기로 살아나는 정도로 넘길수 있다. 전승이 1코씩 4장 깎는 드래곤슬레이어니까 요정연금4+도발2+배리어0+도발이나방어0 하면 6코 딱 떨어진다.

4턴은 아마도 부위가 다 깨지고나서 본체만 남을텐데, 이때에도 단일공격 4연타가 날아오니까 도발을 허술히 할 수 없다. 뭐 그런데도 도발했다가 혼자 죽는 일이 많아서 분기를 걸어주는 공용카드도 넣은거지만.

당연히 적의 공격력이 올라가면서 디버프 맥스치가 계속 올라가기때문에 무한정 버틸수는 없다. 늦어도 5턴=8코 정도에서 끝나게되고, 7턴인가까지 버텨봤는데 도발90%를 올려도 못 버티더라.



어쨌거나 처음으로 lv5 파밍을 하면서 느낀건 성왕형은 자정 넘겨서 날짜 바뀌자마자 1시 되기 전까지 클리어하는게 제일 좋다는 것이었다.
한번 클리어하면 도전 자체가 안되는터라 클리어할 공략과 덱을 가진 유저들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줄어들어서 저녁이 되면 거의 남지도 않는다.
아니 우아사하 노트로 물리가 잘 듣는다고 뜨는데 마용으로 오는 녀석은 뭐냐구...


200415 니무에 빙화



200423 모드레드 빙검



200408 성왕형 사모테스



위키공략에서는 방어를 주구장창 올려서 하라고 되어있는데 확갤에서는 도발배리어로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물마방을 다 올려야하는데다 익숙하지도 않고 파티원도 수준이하를 만나는 일이 많아서 마지막까지 lv5는 못 깼다.

주로 솔플로 lv1만 하루한번씩 클리어했는데, 그래도 어찌저찌 메인직업으로 패시브각성 시킬 정도는 나와주니 다행.



7성왕의 이름은 전승에 나오는 브리튼 왕들의 이름이라는듯



그런 와중에 제대로된 역사서가 아니라 위베로수스서Pseudo-Berossus가 원전이라는게 의미심장.

아 물론 따지자면 아서왕 이야기도 역사서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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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 허무형 이터널플레임




200331 팔사리아 염린





200324 암타형 도적아서 2020